'여행을 생활처럼, 생활을 여행처럼'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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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생활처럼, 생활을 여행처럼45

인천 국립 무의도 자연휴양림 2박 3일 후기(2022.08.20~22) 무의도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정보가 거의 없더라구요. 가끔 블로그에 올라오는 정보는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캡쳐해서 그대로 옮겨 놓은 질 나쁜 낚시글 밖에 없더라구요. 새로 지은거라 그런지 방문자센터는 다른 휴양림과 다르게 화려하며, 크고, 멋있었습니다.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팻말이 보입니다. 네비를 찍고 가도 제대로 안내가 되지 않더라구요. 지나치지 않게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들어가는 길은 상당히 경사가 급합니다. 자전거나 걸어서는 가기가 상당히 힘들 정도로 경사가 가파르게 느껴졌습니다. 겨울에 눈오면 난리 나겠네요. 자연 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길이 이런 것 같습니다. 자연보호 목적이면 인간이 당연히 양보해야죠. 차로 5분정도 들어가면.. 2022. 8. 24.
캠핑 - 강원도 횡성자연휴양림 D7 (2022.05.28) 오랜만에 우리 가족 단독 캠핑이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캠핑하는 것도 즐겁지만, 몸이 힘들다. 사실, 우리 가족이 지향하는 캠핑은 힐링이다. 낮잠도 자고, 멍도 때리는 여유로운 캠핑 말이다. 지난번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몇 번이나 예약을 확인했다. 다른 가족이 없으니, 아들, 딸이 많은 부분을 도와준다. 가족끼리 서로 돕는 것도 교육의 일부라 생각한다. 캠핑을 가면 대부분의 부모들이 다 해주고 애들은 놀기만 한다. (우리도 딴 가족과 같이 가면 그렇게 된다.) 애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부모들이 빼앗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텐트를 같이 설치하고, 음식도 같이 준비하면서 협동심을 배우고, 보람을 느끼며 캠핑의 매력을 우리 애들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몰라서 햇반을 가지고 갔지만,.. 2022. 7. 11.
포천 유식물원 캠핑장(22.06.18~19, 6.25~26) 포천 유식물원 캠핑장에는 22년 6월에 두번 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두 번 다 비가 왔었다. 첫번째 방문때에는 데크에 텐트를 피칭했다. 비가 온다는 소식도 이미 알고 있었고, 오징어팩을 이용해서 데크에 한 번 설치해 보고 싶었다. 다른 캠핑장의 데크는 모르겠는데, 포천 유식물원 캠핑장의 데크사이트는 앞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 페인트가 텐트에 묻는다. 페인트칠을 최근에 한 것 같지는 않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나무가 오래되서 그런지 하얀색 텐트에 묻어서 난감했다. 사이트는 상당히 넓다. 차도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다. 우리 사이트 양 옆에 캠퍼들이 있고, 사진 뒷쪽으로 보이는 것처럼 사이트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는 입실시간이 비교적 빠른 9시다. 대부분의 캠핑장.. 2022. 7. 9.
세종 합강 캠핑장 2022년 6월 세종 합강 캠핑장에 예약해서 어렵게 당첨 되었다. 4월부터 매주 캠핑을 다니다 보니 평소에 대부분의 캠핑장비는 차의 트렁크와 3열에 실려있다. 지난주 평창에 갔을때 비가 오는 바람에 텐트를 가져온 것 외에는 별다른 짐이 없는데도, 막상 싣어보니깐 또 다시 테트리스를 해야 한다. 세종 합강 캠핑장에 도착했다. 2시 입실 시간에 맞춰서 출입문을 개방하기 때문에 일찍 가봤자 입구에서 기다려야 한다. 전날에 용인에서 네비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당일 아침에 도로가 혼잡해진건지 2시간이 넘게 걸려서 도착했다. 캠핑을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세종 캠핑장은 평지라서 가 본 캠핑장 중 가장 더웠다. 특히나 우리가 예약한 C11은 나무그늘 하나 없는 땡볕이었다. 바람은 왜이리 많이 불던지, 텐트를.. 2022. 6. 14.
캠핑후기 - 평창 화기애애 단풍 캠핑장(2022년 6월) 토~월까지 연휴기간이라 당연히 차가 많이 막힐거라 생각하고 새벽 일찍 집에서 나섰다. 경기도로 올라온지 15년이 넘었지만, 경기도 사람들이 이렇게나 부지런 하다는 점이 아직 적응이 되지 않는다. 새벽 6시도 안 되었는데, 고속도로에 사람들이 이리도 많다. 다들 코로나 때문에 갇혀있던 과거 2년을 보상받고 싶은 모양이다. 1시간 30분을 예상했는데, 2시간 걸려서 캠핑장에 도착했다. 두번째로 와 보는 화기애애 캠핑장이다. 지난번에는 횡성자연휴양림 예약에 실수가 있었고, 그 덕에 여기에 우연히 예약해서 재밌게 놀고 갔었다. 이번에는 풀북이라고 하지만,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 좋아서 많은 기대를 안고 다시 왔다. 여기 캠핑장은 지정된 자리가 아니라서 원하는 자리를 얻으려고 일찍 왔지만, 오늘 단체 손님이 많아서.. 2022. 6. 10.
(내돈내밥 제주도 맛집) 복돼지 식당(별점 5.0) 지난번 돈사돈 월정점을 다녀와서 상당히 만족감이 컸습니다. 2021.08.24 - [여행을 생활처럼, 생활을 여행처럼/제주도] - (내돈내밥-제주도 맛집) 돈사돈 월정점 (별 5.0) (내돈내밥-제주도 맛집) 돈사돈 월정점 (별 5.0) 여행의 묘미는 머니머니해도 맛집 탐방이 아닐까요? 오늘 저녁 식사로 선택한 곳은 '돈사돈 월정점'입니다. 돈사돈은 제주도만 있는 체인점인데 본점보다 월정점이 구글 평점이 더 높았습니다. dotsnlines.tistory.com 제가 육고기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고기가 두껍고 육즙이 꽉 찬 느낌이라 특히나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돈사돈 월정점 보다 더 괜찮은 제주도 돼지고기 집을 발견했습니다. '복돼지 식당' 입니다. 제주산 돼지를 제공해주며 무한리필이 가능한 식당입.. 2021. 8. 31.
(내돈내밥 - 제주도 맛집) 상춘재(별점 4.0) 제주도 유명한 맛집 중 상춘재입니다. 청와대에서 대통령 음식을 조리 하시던 분이 제주도에 오셔서 가게를 내셨다고 하네요. 아마도 그런 이미지로 인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게 아닐까 합니다.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산물 전문 식당입니다. 그래서인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비린내가 흠씬 풍기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가게의 비린내가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네요. 요리의 가격은 제주도 물가를 고려했을때 대체적으로 비싼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밑 반찬은 위의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이집 음식은 전체적으로 간이 약한편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까지 짜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저희는 어른둘에 초5, 초3 이렇게 4명이서 가.. 2021. 8. 30.
(내돈내밥 - 제주도 맛집) 지은이네 밥상 (별 5.0) http://naver.me/5uxiOunx 지은이네밥상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4 · ★4.67 · 이하 가성비 쩌는 제주 도민 성산 밥집 m.place.naver.com 여행지에서 맛집은 늘 어려운 고민이자 숙제이죠?^^ 제주도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지은이네 밥상'을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어떠한 협찬도 없이 내돈으로 기름넣은 내차타고 가서 내돈 내고 먹은 솔직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단층짜리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피부관리 샵'이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저희가 간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근처 길가가 한가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조촐한 편입니다. .. 2021. 8. 27.
(내돈내밥-우도 맛집) 소섬전복(별 4.0) 이번 휴가때 잡은 숙소가 마침 우도와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우도는 배를타고 들어가야 해서 저같은 육지 외지인들은 날씨가 좋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행히 날씨가 무척 좋아서 새벽에 첫 배를 타고 우도를 들어갔습니다. 공복에 새벽부터 움직인 탓인지 몸시 시장끼를 느끼게되어 밥집부터 찾았습니다. 다행히 준비성이 좋은 우리 아내 덕분에 '소섬전복'으로 바로 올 수 있었습니다. 이름대로 '전복'이 전문인 식당이겠죠? "전복밥+전복뚝배기", "전복밥+전복성게미역국", "전복밥+전복물회" 그리고 공기밥 하나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저희는 많이 먹지 않는 4인가족이며, 아이들은 초3, 초5 이니 주문하실때 참고하세요. 주문한 음식의 양은 약간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 이겠지만, 특히나 해물요.. 2021. 8. 26.
(내돈내밥-제주도 맛집) 돈사돈 월정점 (별 5.0) 여행의 묘미는 머니머니해도 맛집 탐방이 아닐까요? 오늘 저녁 식사로 선택한 곳은 '돈사돈 월정점'입니다. 돈사돈은 제주도만 있는 체인점인데 본점보다 월정점이 구글 평점이 더 높았습니다. 카카오네비로 여기를 찾아왔는데, 좁은길로 알려주더라구요. 큰 도로를 이용해서 올 수도 있으니 카카오네비 옵션을 '큰길 우선'으로 설정하시고 오시면 운전하기 더욱 편하실겁니다. 여기는 주차장도 넓고, 바다도 바로 보이니 마음이 시원시원 해 집니다. 저희는 흑돼지 3~4인분(800g)을 주문했습니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어른 둘에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총 4명이 가서 먹었습니다. 양은 적당히 배부른 정도였습니다. 두께가 3cm 정도 되는 생고기를 직원분이 연탄불에 구워 주십니다. 연탄불이라 불조절.. 2021. 8. 24.
(내돈내밥 - 제주도 맛집) 선이네 밥집 (별 4.0) http://naver.me/FhA9DOkD 네이버 지도 제주시 조천읍 map.naver.com 제주도에 도착 하자마자 간 식당입니다. 나름 제주도에서 가성비 식당으로 여겨지는 '선이네 밥집'입니다. 가격이 괜찮은 한식당입니다. 잠을 못자고 제주도에 도착한지라 주차를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주차가 불편했던 기억은 업었던 것 같아요. 선이네 밥집 식사 메뉴 입니다. 8월 16일 부터 정식이 8000원으로 인상되었다고 벽에 붙여져 있는데 그건 못 찍었네요 ^^ 저희는 정식 3개를 주문했습니다. 어른 둘에 초등학생 3학년 5학년, 총 4식구가 먹기에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한식 정식이라 특별할 건 없지만 쌈 채소가 유난이 싱싱하네요. 기분 탓일까요? 전반적으로 음식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반찬.. 2021. 8. 23.
(내돈내밥 - 제주도 맛집) 맛나식당 (별 5.0) 제주도의 물가는 육지에 비해서 다소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모든걸 훌훌 버리고 떠나는 여행 중이라도 경비를 고려하지 않고 사먹을 수는 없으니 사람들이 가성비 식당으로 몰리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가성비 식당을 찾았습니다. '맛나식당'이며, 이름처럼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메뉴는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섞어' 이렇게 3개 밖에 없어요. 메뉴가 단촐한걸 보니 정말 맛집이 맛는가봅니다. 맛나식당은 새벽 6시부터 예약을 받고 영업은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8시에 가서 9시40분에 예약했습니다. 맛집을 다니다 보면 대부분의 맛집 주위에 주차를 할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여기는 식당 바로옆에 유료주차장이 있었어요. 코로나 탓인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 2021. 8. 22.
코로나 4단계에서 제주도 해수욕장 찾기 (논짓물)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저희 집 휴가기간에 제주도 코로나 4단계가 발령되었네요. 제주도내 12개 해수욕장이 지난 화요일(8월 17일)부터 일시적으로 폐장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물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해서 폭풍 검색하여 "논짓물"이라는 곳을 찾아냈습니다. 논짓물은 해안 근처에서 용천수(민물)이 흘러나와 바닷물과 만나는 곳입니다. 소금끼가 있어서 생활용수나 농경수로 버리는 물이용 할 수 없어서 버리는 물, 즉 논짓물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지금은 덕분에 천연 수영장이 되어서 관광자원으로 이용하고 있네요. 숙소에서 1시간 가량 운전해서 논짓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주 내내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이번주 내내 화창하기만 하네요. 마치 바닷가에 들어가지 못하는 저희를 놀리.. 2021. 8. 21.
경기도에서 제주도까지 (차타고) 배타고 가기 올해 제주 여행을 좀 길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차 렌트비용이 너무 비싸서 제 차를 운전해서 배에싣고 제주도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우선 경기도에서 목포까지 가야합니다. 인천을 통해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저희는 새벽에 목포까지 가서 제주도 행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여유있게 가려고 새벽 2시에 출발해서 6시 좀 안되어서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목포항 국제 여객터미널"로 네비를 치시고 가시면 됩니다. 위에 사진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이 사람이 승선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른쪽에 나무뒤로 하얀색 배가 살짝 보이시죠? 차량은 오른쪽으로 가서 별도로 싣어야 합니다. 배 꽁무니로 들어가서 차주가 직접 차를 운전해서 선적해야 합니다. 차량은 '선입선출(先入先出)'이 아니라서 먼저 차량을 싣.. 2021. 8. 20.
(방학에 갈만한 곳) 투탕카멘 파라오의 비밀 관람 팁 - 티켓 할인, 주차 할인, 근처 맛집 등 전시일정 : 2021년 6월 22일 ~ 2022년 4월 24일 휴관 : 매주 월요일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 문의 : 02-6952-8071 관람 요금 : 성인 19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3000, 36개월 미만 무료 팁1 !! 주중방문이라면 네이버예약으로 30%정도 할인받을 수 있어요. 단, 당일 사용은 불가능. 하루 전날 예약하면 좋을 듯해요. http://s.godo.kr/xjf3 발굴 100주년 기념특별전 투탕카멘 : 파라오의 비밀 (주중 입장권) 전시회를즐기다 www.enjoyexhibition.co.kr:443 팁 2 !! - 요즘같은 방학시즌엔 오픈시간에 맞춰가야 기다리지 않아요. 9시 40분쯤 도착하면 거의 바로 입장.. 2021. 8. 1.
제주여행준비) 제주 투어패스 48시간 관광지&까페 이용권 제주 2주 여행을 앞두고 이런저런 정보들을 미리 정리해 두기 위해 제주도 폴더를 만들었어요. 좋은 여행의 시작은 알찬 여행 계획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요즘 제주 여행을 검색하면 48시간 제주투어 패스와 일주일 까페 패스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중에 48시간 제주투어 패스부터 정보를 모아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정보 나올 때마다 조금씩 정리해 두고 저희 가족에게 최적의 코스를 짜보려고 합니다. 좋으면 2~3번 패스를 사게 될 것 같아요.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제주 투어패스 구입 네어버, 위메프 등 다양한 곳에서 살 수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가격은 17500원 정도였는데 지금 가격검색해보니 19500원 정도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오르고 있는 듯 합니다. 소인,대인 가격 .. 2021. 6. 23.
르블란서 - 익선동에서 프랑스 가정식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맛집 요즘 익선동이 핫하죠? 낮에 가도 예쁘고 밤에 가도 예쁜 익선동~ 오랜만에 여자사람 3명이서 익선동에 가서 고르고 고른 맛집입니다. 분위기도, 맛, 친절함도 넘 좋아서 3명 모두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며 극찬을 하며 나왔답니다. 익선동[르블란서] 서울 종로구 익선동 170-1 Tel : 02-766-9961 (운영시간) 화요일-토요일 12:00-22:00 일요일 12:00-21:3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월요일 휴무 종로 3가역 4번 출구에서 113m로 무척 가까워요. 도착하면 이런 입간판이 보입니다 ^^ 저희 브레이크 타임 끝날 때쯤인 4시 57분쯤 갔더니 3분 기다렸다 1등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 주문하고 음식 나올 때쯤 거의 모든 자리가 다 찼더라구요. 금요일 밤인 걸 감안해서.. 2021. 6. 4.
경복궁 안의 생과방을 아시나요? (생과방 빠른 예약 팁!) 경복궁 생과방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처소 가운데 하나이며,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물방'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임금이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오늘날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유료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생과방 내부에 위치한 호궤소에서 궁중병과와 궁중챡차 메뉴를 선택한 후 안내에 따라 궁중다과를 시식,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생과방 '호궤소' 입구 이렇게 입구에 2분이 안내요원이 계셔요. 건물 옆에서 보면 이렇게 중경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앞쪽에는 생물방에 대한 안내도 적혀 있구요. 5월이 지났지만 5월 한정 메뉴. 한정 메뉴는 무조건 먹어야죠^^ 드디어 10시! 대.. 2021. 6. 3.
비오는 날 에버랜드 삼일절을 맞이하야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마침 비가 왔네요. 비 오는 날에는 에버랜드가 제맛이죠. 들어서자마자 에버랜드 노래가 나오네요. 에벌레~~♬ 에벌래~~~♪(저는 왜 자꾸 애버랜드가 애벌레로 들리죠?) 손님이 아무도 없네요. 코로나에다 비까지 오니 에버랜드에서 사람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 애들은 범퍼카를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에버랜드에 들어오자마자 범퍼카로 곧장 와서 레이씽을 즐겼습니다. 여기도 직원을 제외하면 저희밖에 없네요. 그래서 7번을 연속으로 탔습니다. 3번이 넘어가니깐 기다리는 손님이 없다고 또 타려면 그냥 앉아 있으라고 하네요. 범퍼가 옆에 빙빙 돌아가는 놀이기구도 탔습니다.(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무신 피터팬인가...) 여기도 우리밖에 없네요. 이 놀이기구는 탈때마.. 2021. 3. 6.
기흥역에서 기흥저수지까지 걸어 가봤습니다. 기흥역에서 기흥레스피아까지 도보/자전고도로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때 용인시 김민기 의원의 공약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태천을 복원한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딱히 갈만한 곳도 없고해서, 기흥역부터 기흥저수지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사실 2주전에 아들과 함께 걸어가보고, 지난 토요일에는 혼자서 가봤습니다. 첫번째 방문때는 가을분위기가 남아 있었는데, 지난 토요일은 겨울로 바뀌었더라구요. 기흥역 주변은 신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서 그런지 산책길을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물도 생각보다 깨끗해서 오리가 물위를 떠다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 안을 자세히 보면 물고기들이 돌아 다니는 것도 볼 수 있어요. 생각보다 물이 맑네요. 도심에서 이런 개천을 볼 수 있다니 신기..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