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서 볼트와 그랩 비교

 
동남아시아를 여행할 때는 그랩앱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태국 치앙마이에서는 그랩 외에도 볼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태국에서 실사용 해 본 그랩과 볼트를 비교하도록 하겠다.
 
이 글은 태국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목  차

1. 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2. 볼트와 그랩의 요금비교
3. 볼트와 그랩의 차량상태 비교
4. 친절함과 서비스 비교
결론

 
 

포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한국에서 전화 받을 일이 있지는 않은가?
 
로밍은 비싸고 현지 유심은 번호가 바뀌어서 고민하고 계신가?
 
저렴하고 쉽게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 방법이 있다.
 
그것도 한국에서 쓰는 번호 그대로 전화를 받는 방법이다.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2025.01.16 - [돈을 벌기 위한 자료/생활,경제, 재테크 정보] - 해외유심 착신전환 쉽게 하는 방법

해외유심 착신전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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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태국 치앙마이에서는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택시를 비롯해서 툭툭이 썽태우, 오토바이 등이 있다.
 

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오른쪽 : 툭툭이 아래왼쪽 : 오토바이 아래오른쪽 : 썽카우 출처 : Pixabay

 
나는 겁이 많은 관계로 그랩과 볼트만 이용했다.
 
 
 
태국은 교통이 혼잡하다.
 
교통법규는 있겠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돈 몇 푼 아끼려고 하다가 다치는 것 보다 차라리
 
조금 더 안전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2. 볼트와 그랩의 요금비교

 

 
태국에 오기전 블로그와 유튜브를 검색해 봤다.
 
볼트가 그랩보다 더 싸다고 대부분 얘기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같은 거리에서 볼트와 그랩의 요금을 비교했다.
 

그랩과 볼터의 요금비교
볼트	그랩
92바트	130바트

 
볼트는 92바트로 그랩의 130바트보다 더 저렴했다.
 
치앙마이에서는 대부분 볼트를 타고 다녔는데
 
대체적으로 볼트는 그랩보다 30% 정도 가격이 저렴했다.
 
 

3. 볼트와 그랩의 차량상태 비교

싼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이 있다.
 
몇몇 블로그와 유튜브에서는 볼트가 차량상태가 안 좋다고 한다.

 
오른쪽이 볼트고 왼쪽이 그랩 같은 줄 알았다.
 
볼트가 그랩보다 차량상태가 안 좋다는 얘기는 헛소문이었다.
 
Case By Case다.
 
태국에서 부른 볼트 중 3대 중 2대가 전기차에 실내인테리어가 우수했다.
 

혹시나 차량 상태 때문에 걱정하시고 계시다면
 
상관없이 볼트를 불러도 된다.

 

4. 친절함과 서비스 비교

그랩과 볼트 둘 다 드라이버가 친절했다.
 
내 생각에는 태국사람 자체가 친절한 것 같다.
 
그런데 가끔 드라이버가 길을 잘못 들어가서 나를 못 찾았으면서
 
기다렸다고 추가요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었다.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1~3 바트 정도의 추가요금이라서  그냥 지불했다.
 
그랩과 볼트 드라이버들 대부분이 영어를 못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태도 때문에 신경을 썼던적은 없다.
 
어차피 앱에서 목적지를 선택하고, 결제를 하니깐
 
사실 드라이버와 대화를 할 일이 거의 없다.
 

결론

태국에서 그랩과 볼트를 둘 다 이용해 본 입장에서 
 
그랩과 볼트 둘 중 어느것을 이용해도 괜찮다.
 
다만, 볼트가 요금이 30% 더 싸다.
 
주의할 점은 운전석 위치가 우리나라와 반대다.
 
혹시나 잘못 문을 열어서 오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 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