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찐자를 위한 런데이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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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운동 에세이/운동

확찐자를 위한 런데이 다시 시작

by Squat Lee 2021. 7. 23.

COVID 19로 인해서 우리가족 모두 살이 너무 많이 쪄 버렸습니다.

 

확찐자가 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런데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5주 2일차까지 하다가 그만뒀는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었네요.

 

새벽 6시 이전에 일어나서 집 앞 산책로를 달립니다.

 

저혼자 시작했다가 아들도 같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리 딸까지 같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는 우리 아내님도 같이 달립니다.

 

온 가족이 새벽에 런데이를 함께 하게 되었네요.

 

런데이 초보 8주 코스 중 벌써 반을 찍었네요.

 

런데이는 일주일에 3번 달릴것을 권장하지만, 저희는 비가 오는날 빼고 매일 달리기로 했습니다.

 

첫 3일 정도는 하루 온종일 힘들고 졸렸지만, 시간이 갈 수록 오히려 활기가 넘치는 기분입니다.

 

제가 잔병이 많은 편입니다.

 

달리기의 효과 중 하나가 달리는 동안 몸의 온도가 올라가서 잔병치레가 줄어든다는 점 입니다.

 

꾸준히 달려서 잔병치레가 줄어드는 효과를 몸소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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