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4주 3일차 (feat. 계절별 달리기 주의사항)

4주 3회차 <33분>

5분 준비걷기+ (3분 천천히 뛰기+ 2분 천천히 걷기)*5 + 마무리 걷기

4주 2회차 <35분>

5분 준비걷기+ (2분30초 천천히 뛰기+ 2분 천천히 걷기)*6 + 마무리 걷기

4주 1회차 <30분 30초>

5분 준비걷기+ (2분30초 천천히 뛰기+ 2분 천천히 걷기)*5 + 마무리 걷기

3주 3회차 <30분 30초>

5분 준비걷기+ (2분30초 천천히 뛰기+ 2분 천천히 걷기)*5 + 마무리 걷기

4주 3회차는 드디어 3분 달리기 .

무려 3분 달리기를 5번 했다. 감개무량. 1분뛰기도 힘들어했는데 3분 달리기를 하다니. 스스로 엄청 뿌듯했다. 진짜 런데이대로 뛰면 30분 뛰기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복, 물마시고, 혼자 달렸다. 느낌이 상쾌. 아침에 달리기를 하고 나면 하루가 활기차다.

* 4주 3회차 가이딩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 <계절별 달리기 주의사항>

(1) 봄,가을은 별 문제 없음

(2) 여름

- 몸에서 열이 잘 배출되는 게 중요, 화상, 수분섭취 조심

(3) 겨울

-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기. 몸이 굳어 있어서 부상이 쉽고 생기고 회복이 더딘 편

- 안감이 기모나 보온성 소재를 많이 입게 됨.

- 하지만 보온성 소재의 옷은 땀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음. 그러므로 피부에 닿는 옷은 기모나 보온성 소재가 아닌 달리기 전문 특수 소재를 입는 것이 좋음.

- 면소재는 피해야 함. 면은 땀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축축해져서 달리기 할 때 힘들어짐.

- 달리기에 필요한 특수소재 옷도 일반 옷 가격과 큰 차이 안 나니 스포츠 매장에서 직원에게 달리기 전용 옷을 구입하면 좋음.

- 달리기 할 때 보통 비, 눈, 기온, 이산화탄소, 먼지농도 확인하는데 한가지 더 확인 할 것 + 풍속을 고려

- 왜냐하면 겨울에는 풍속이 체감 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

- 겨울에는 나무의 잎사귀도 별로 없고 공기의 흐름이 많지 않아 아황산가스같은 무거운 가스가 많음. 그러므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새벽이나 밤에 달리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님. 해가 뜬 후에 달리는 것이 좋음.

* 내 기록

나름 열심히 뛰고 걸었는데 기록이 평상시랑 비슷. 3분 뛰기가 힘들긴 힘들었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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