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선생님의 최신작입니다.
2021년 11월에 나왔는데 이제서야 읽었네요.
역사의 쓸모 읽고 넘 기대하며 읽었는데
저에게는 역사의 쓸모가 더 좋았다고 느껴지네요.
일생일문은 책 읽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좀 더 간결하게 에세이 느낌으로 쓰셔서 역사의 쓸모보다는 조금 더 가볍게 느껴져서 그런 듯해요.
책은
20개의 챕터로 나눠서 역사적 사건이나 일화를 이야기 하고 그와 관련하여 생각해 볼 만한 화두를 던지고 그에 대한 최태성 선생님의 경험담을 들려주시는 구조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요.
모든 질문이 다 너무나 좋고 생각할 꺼리가 많아요.
독서토론하는 모임이나 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이 있다면 만날 때마다 한 챕터씩 메인으로 대화해 보고 싶은 그런 책이예요.
매일밤 한 챕터씩 읽고 자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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