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 곤지암 화담숲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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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명소 곤지암 화담숲 (2020.10.23)

by Squat Lee 2020. 10. 26.

요즘 거리를 조금씩 물들여가는 가을 풍경이 너무 예쁘죠?

 

이번주에는 서울 근교에서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곤지암 화담숲으로 단풍 구경을 다녀왔어요.

다음주가 절정주라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한 주 일찍 평일에 갔는대도 사람이 넘 많더라구요.  다음주는 최고 예쁠 때라 사람이 더 많을 듯 합니다.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토,일/공휴일은

예약제 운영이라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해요.

www.hwadamsup.com/relay/main/main.do

 

화담숲

동영상 해설 영역 이곳의 자연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딘인지 알 것 같습니다. 자연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를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공간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보호까

www.hwadamsup.com

 

이용시간 주말에는 7시 4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네요. 생각보다 이른 시간이라 깜짝 놀랐어요.

 

운영시간 - 화담숲 홈페이지

 

원래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1000원 할인이 되는데 예약제 기간에는 미 적용된다 하시네요. 참고하셔요^^

 

자 드디어 화담숲 입구를 통과해 봅니다. 

 

입구의 단풍은 이미 절정인 듯 해요^^

저희는 위쪽 주차장으로 바로 주차를 했는데 같이간 동생네는 아래쪽 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았나 봐요.

 

주차를 하고 리프트를 타러 올라가 봅니다. 

 

이렇게 리프트를 내리면 위쪽 주차장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화담숲 들어가기 전에 금지된 식품은 여기서 다 드시고 가시면 됩니다. 

자 매표소 쪽으로 올라가 볼까요?

미리 예약을 한 저희는 무인 발권기에서 발권을 합니다. 

지금 화담숲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이 이렇게 안내되어 있어요. 

관람요금도 안내되어 있네요. 

 

 

화담숲에는 세 곳의 먹거리 식음시설이 있어요.

 

<힐링식당>

<번지없는 주막>

여기는 나오기 직전에 있더라구요. 각종 전 냄새가 정말 너무 맛있게 느껴져요. 여기를 그냥 지나가는 것은 큰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더라구요. 특히 배고플때요. 

<화담숲 cafe& shop>

간단한 커피류의 음료를 마실 수 있고 기념품도 팔더라구요

 

- 간단한 음료나 스낵은 입구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어요. 

 

 

드디어 들어갑니다. 

전체 코스는 이렇게 많아요. 날씨가 춥지 않다면 숲 트레킹 코스까지 다 걸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길이 나무 데크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 참 좋아요.

약속의 다리 :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가족도 찍어 봅니다. ^^

약속의 다리를 지나 물레방아1. 까지의 길은 철쭉, 진달래 길이예요. 봄에 오면 가장 예쁜 길이예요 ^^

걷다보니 이런 연못도 만나네요. 

뒤에 보이는 연리지 나무를 배경으로 액자틀이 있네요. 사진 찍기 참 좋은 포이트입니다 ^^

드디어 물레방아가 나왔어요. 

옆에 보니 물레방아로 만들어지는 전기로 스마트폰 충전도 할 수 있고 빛의 3원색도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입구에서 지금 볼 수 있는 화담숲 식물에 맨 처음에 나왔던 구절초예요 ^^

걷다보니 이렇게 줄단풍도 있어요. 

저희는 사람이 너무 많아  탐매원에서 자작나무숲을 포기하고 분재원 가는 빠른 길로 갔어요. 

 

이쪽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사람이 없으니 길이 더 예뻐보입니다. ^^

멀리서 모노레일 내려가는 게 보이네요 ^^

 

분재 수장고 입니다. 분재가 정말 잘 관리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봄에 왔을 때는 분재가 알록달록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 다 초록이들이네요. 그래도 넘 멋진 분재가 많았어요. 

암석원 끝날 무렵 이렇게 국화전시가 나오네요. 

국화 종류는 가든멈, 아스터 두 종류구요.

 걷다보니 핑크뮬리도 있더라구요. 실제로 처음보는 데 무척 화사해 보였어요. 

잔디광장에는 이런 귀여운 전시물도 있어요. 

오~ 멋진 포즈 

 

숲 산책길의 마지막 부분인 추억의 정원이 나와요. 예전에는 여기를 그냥 지나쳤었는데 오늘은 잠시 들렀는데 와~닥종이 인형이 넘 실감나고 귀엽네요. 넘 정교해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어요. 

 

풍물놀이

전통혼례

씨름과 줄다리기

달고나만들기

할매국밥

생선장수 아저씨. 생선이 넘 실감나요 ㅎㅎㅎ

수박서리

소몰이 

닭싸움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입구 나오기 전 화장실입구에서 위를 쳐다쳐니 이런 신기한 건물이 보이네요. 나무를 살리려고 천장을 이렇게 만들었나 봐요. 

저기 보이는 왼쪽은 번지없는 주막이고 오른쪽은 화담숲 까폐네요. 다음에 아이들 없이 여길 오면 저기 꼭 가서 한두시간 멍때리고 싶어요. 

마지막 가족 단체샷.

동생이 예매해준 덕분에 예쁜 가을 풍경을 많이 봐서 너무 좋았어요.  어딜 가든 그림이 되는 가을~ 즐거운 가을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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