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2 - [인생발자국/경제] - <주식 낙법 2> 주식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집을 살때 부동산을 통해서 여러 집을 보고 난 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계약을 합니다.
구매할 집에 변기물은 잘 빠지는지, 싱크대의 수압은 괜찮은지 집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환경은 어떤지, 지하철까지 거리는 가까운지, 호재가 있어서 집값이 오를 기회가 있는지까지 많은 부분을 고민합니다.
주식을 살때도 단순이 주가만 보는것 보다 기업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이런 기업의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DART"라는 사이트입니다.
모든 상장된 기업은 1년에 4번 분기마다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3월과 9월은 분기보고서이고, 6월은 반기보고서, 12월은 사업보고서라고 부릅니다.
검색창에 관심있는 기업의 회사명을 적으시고 검색을 누르시면 그 회사와 관련된 모든 공시자료가 나옵니다.
처음에 보시면 낯설고 복잡하실 겁니다. 하지만 계속 들어가 보시면서 공부도 조금씩 하시면 어느새 익숙해집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우선 사업보고서를 한번 살펴볼까요?
정기공시를 클릭하고, 하위분류에서 사업보고서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검색을 눌러주세요.
사업보고서가 검색이 되었습니다. 사업고서는 12월 말 기준으로 매년 한번씩 나옵니다.
필터는 기본으로 6개월로 설정되어 있어서 작년 사업보고서만 검색이 되었습니다. '전체'를 선택하시면, 삼성전자가 설립되고 나서부터 현재까지 모든 사업보고서가 검색이 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여기까지 따라 오신분들은 이미 반을 이루신거나 다름없습니다.
다음 포스트는 사업보고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10/07 - [인생발자국/경제] - <주식 낙법 4> 내가 가진 주식을 전문가들은 얼마에 샀을까?
<함께 보시면 좋을 책>
2020/10/03 - [리뷰/책] - 주식 오프너 - 크레용 (평점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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