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오프너 - 크레용 (평점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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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주식 오프너 - 크레용 (평점 9점)

by 만초손겸수익 2020. 10. 3.

출처 : 예스24

 

이 책은 주식투자를 하기 전 정말 기본용어 및 기본적인 마음자세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2009년에 나온 책인데도 불구하고 읽을 때마다 초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주식 투자를 하며 기본 마인드 다시 되내이고 싶을 때를 위해,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만 정리해 봅니다. 


#0. 프롤로그 : 강남부자 이야기

공부잘하는 방법이 국영수를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되듯 주식투자의 왕도는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오랫동안 보유하라." 이 한가지 밖에 없다


그 다음에 한가지를 더한다면 흔들림없는 원칙(위의 것)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차츰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



#1. 주식시장의 비밀

 


1) 주식 시장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


- '간다더라' 종목에 투자(작전주와 테마주)
- 어떤 주식인지도 모르는 채 주위 사람들의 추천을 받고 투자
- 빚을 내거나 조만간에 반드시 사용해야 할 돈으로 투자
- 선물, 옵션, ELW를 비롯한 파생상품 투자
 


2) 주식투자와 도박과의 차이


- 결정적인 차이는 부가가치!!!
- 부가가치가 증가하는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제로섬게임(도박)이 아닌 윈윈게임
- 현명한 투자자라면 부가가치가 증가하는 좋은 회사를 선택하여 그 회사의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성공 투자의 길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3)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주가가 오를 수 있을까요?


- 주식시장은 재래시장이나 일반 식당이 아닌 대형식당이나 대형할인점과 같이 잘 나가는 회사들만 모아 놓은 곳이다. 그렇게 때문에 내가 어렵다고 느껴도 주가지수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다. 경제가 어렵다고 느끼더라도 주가는 올라갈 수 있으며, 오히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위기감이 느껴진다면 그때가 바로 투자할때라는 것을 여가는 잘말해준다.

 

 


4) 장기로 보면 주가는 상승하였을 뿐이고


- 부동산의 연평균 수익률은 평균 6%
- 1989년 주식시장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 주식은 연평균 11%
- 그러므로 막연하게 주식투자에 대하여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 단지 망하지 않고 성장하는 회사를 고르는 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5) 주가 상승은 계단을 타고


- 세상 모든 일이 갑자기 성과가 나타나는 법은 없다. 처음 주식을 고를 때가 약간 힘들 뿐이지, 그 이후로는 특별한 노력없이도 주식을 팔고 싶은 마음만 다스린다면 주가가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6) 부자들의 비밀


- 부자들은 그들의 재산 대부분이 주식을 통해 보유되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운영하는 사업이 성공하였기 때문이지만 부를 점점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자기 회사 주식을 지속적으로 보유하였기 때문이다. 기업이 커지만 커질수록 그들의 주식 평가액도 점점 늘어난다.
- 부의 상승은 주식의 지속적인 보유로 복리의 효과를 누리는데에서 온다. 결코 잦은 매매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비록 적은 금액이더라도 세계적인 부자와 동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그들과 함께 긴 호흡으로 투자를 하면, 적어도 회사를 가지고 있는 지분의 비율은 변함이 없으므로 적어도 양극화의 재물이 되는 것은 피하게 될 것이다.

 

 

7)불판이론(주가지수 결정의 원리)


- 야외에서 고기먹은 경험에 비유해보기
- 투자대상인 주식, 부동산, 채권은 불판위의 고기와 같다.
- 주식에 대한 불판은 직화로 구워먹는 석쇠를, 부동산에 대한 불판은 프라인팬, 채권이나 예금의 경우에는 가마솥같은 불판이 좋다 (불에 가장 민감한 순)
- 숯은 투자의 세계에서 돈에 해당한다.
- 바람을 불거나 기름을 붓는 경우는 돈의 유통속도를 증가 시키는 것
- 주가와 경기는 시간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치하지 않는다. 때문에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비관적일때 주식을 사고, 모든 사람이 박수칠때 주식시장에서 떠나야 한다. 

 

8) 불판이론 본 주식시장의 상황과 전망


- 낮은 금리는 돈이 충분히 풀리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전망
- 주식시장의 거래량도 좋은 지표

 




2. 좋은 주식 고르기

1) 좋은 주식을 고르는 첫걸음


(1) PBR (주가순자산)

- 주식투자 후 회사가 망하면 얼마나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있느냐를 수치로 보여주는 것, 예를 들어 피비알이 1이면 회사가 망하더라도 자기가 투자했던 돈을 그래도 돌려받을 수 있고, 2이면 절반, 0..5이면 두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피비알이 낮을수록 좋은 것)
- 좋은 주식의 첫 번째 조건으로 피비알이 1이하이어야 하고, 피비알이 4이상인 주식은 절대 쳐다보지 말라

 

 

(2) PER(주가순이익 비율)

- 주식투자를 할 때 이득금만으로 본전을 뽑을면 몇년이 걸리는지를 알려주는 지표, 예를 들어 피이알이 10이면 10년이 지나야 이득금만으로 본전, 1인 경우는 1년만에 이득금만으로 본전을 뽑을 수 있다는 의미
- 좋은 주식을 고르는 조건으로 피이알이 많아도 12이하이어야 하고, 피이알이 20이상인 주식은 조심하기

 

 


2)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 매출액이 적어도 1000억원이 넘어야 어느 정도 뿌리가 내렸다고 할 수 있다. 그 정도 이하는 항상 다른 회사가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
- 매출이 1000억원이 안되지만 영업이익이 100억원이 되는 경우도 투자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

 

 

3) 주식을 사기 직전 해야 하는 일


- 주식 시장에서도 맨 앞 중간에 서 있는 기준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종목은 삼성전자.
- 우선 펜과 종이를 가져와 칸을 만들자. 맨 윗줄에 피비알, 피이알, 성장성, 부채비율, 회사규모(매출액), 배당율이라고 써라. 그 다음으로 삼성전자의 내용을 작성하라 
- 자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종목의 내용을 삼성전자와 비교하여 살펴보라
- 업종 대표 종목과도 비교하여 업종대표 종목보다 훨씬 저평가 되어 있다는 판단이 드는 경우에만 관심종목에 투자하라

 


 

3. 싸게 살 수 있는 타이밍

1) 주식을 싸게 살 수 없는 이유


- 반대로 알려주는 애널리스트등의 정보

 

 

2)주가가 상투라고 볼 수 있는 지표


- 신문이나 방송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몰려든다, 미용실이나 아줌마들 사이에 주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면 주식투자의 시기로는 위험하다
- 경제가 매우 호황기를 누리고 있으면서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의 평균 피이알이 15를 넘을 때에는 조금씩 조심하고 20이 넘을 때는 주가가 꼭지에 다다랐다고 보고 절대 신규 튜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
- 좀 더 구체적으로 삼성전자의 피비알이 3.5이상, 고객예탁금이 18조원이상, 투자자들의 신용잔고가 5조원이상, 거래대금 회전율이 1.0이상, 주봉 VR 수치가 250이상, 미국 구채수익률이 5.0% 이상, 외국이 하루 평균 1조 5000억원이상 주식을 팔 때 조심해야 한다

 

 

3) 주가가 바닥이라도 볼 수 있는 징표


- 언론을 통하여 주식투자자가 자살하였다는 기사가 나올때, 신문 1면 톱기사로 경기침체가 심하다는 기사 또는 주가폭락이라는 기사가 자주 등장할 때
- 삼성 전자 피비알이 1.5이하인 경우, 고객예탁금이 8조원 이하인 경우, 일반인의 하루 매도 금액 합계가 2조 원에 미달하는 경우, 외국인들의 하루 매도금액이 8000억원에 미달하는 경우, VR지표가 70 미만으로 내려가는 경우, 스토캐스틱 지표가 30 부근에 머무는 경우

 

4) 대장이 하는 대로 하면 손해보지 않는다

 

5) 주가가 급하게 내리면 바닥이 멀지 않았다
- 기둥서방이 주가를 급하게 떨어뜨린다는 자신도 그만큼 그바다는 것이다. 빨리 개인 투자자들의 물량을 떨어내고 자신이 매집을 해야 하는데 그만큼 시간이 많지 않는 경우네는 일부러 주식을 폭락시킨다. 반대이 경우는 세력들의 주식을 팔아먹기 위함이 목적이다

6) 3,8광땡 투자법


- 3일 들어가는 해에 주식을 사서 8일 들어가는 해에 주식을 팔고 나오는 것
- 3이 들어가는 해에 주식을 샀는데 8일 들어가는 해가 되기 전에 목표가에 도달하면 정리해도 됨.
- 저점과 고점이 약 1년정도는 뒤쳐지거나 앞당겨 질 수도 있음.


 

4. 오랫동안 보유하기


- 최소 3년은 기다리는 끈기와 의지가 필요하다
- 손절매는 기둥서방에게 좋은 먹잇감을 제공하는 것
- 궁극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하락의 고통을 이겨내고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오랫동안 보유하는 사람이지 손절매를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 아니다
- 목표가 정하기 : 3년보유면 3배, 10년 내에 10배정도의 수익(?)
- 매도가 산정할 때 1차적으로 자신이 주식을 산 다음 피비알이 1 넘을 때까지는 매도 자제, 넘었다고 반드시 팔 필요는 없다. 보통 그 종목의 피비알 최고 수치가 얼마였는지 파악하여 이를 매도 기준 시점으로 잡으라고 권유
- 매수는 그 주식의 피비알이 가장 낮을 때 사는 것이 좋은 방법
- 삼정전자같은 유량주는 피비알이 1.5일때 주가가 바닥이었고, 피비알이 3.5를 넘는 경우 주가가 고점이었다는 것 기억하기
- 주식을 판 다음에는 수익금으로 한동안 그 주식뿐만 아니라 다른 주식도 사지 안는 것이 좋다. (그 주식이 고점이라면 다른 주식도 고점일 가능성이 높다)
- 배부르게 먹되, 배터질때까지는 먹지말라.(수익이 조금 났다고 하여 조급하게 팔려고 하지 말고, 목표가에 도달하면 팔되, 주가가 최고점에 이르는 수익을 자신이 혼자 독차지할고 해서는 안된다. )
-수익을 거두었을 때에는 반드시 그 중 일정부분, 에를 들어 수익금의 10,20%는 가족을 위해 사용하라

 

 

 

2009년 기준 업종 대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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