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크리에이터로 사는 법 - 서지은 (평점 9점) (feat. 나답게 사는 법)
본문 바로가기
리뷰/책

지식 크리에이터로 사는 법 - 서지은 (평점 9점) (feat. 나답게 사는 법)

by 만초손겸수익 2020. 9. 30.

바닐라 라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블로거이자 바라TV 유튜버, 성장가치연구소 소장 서지은님의 책 리뷰

 

https://www.youtube.com/channel/UCCBG55XeJPVJFoYK3qXkAkQ

 

바라티비

삶의 가치를 높이는 바라의 일상♡

www.youtube.com


 


 

가치 성장 연구소!

연구소 이름이 넘 근사하다. 

 

저자 서지은 소장은 가치성장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시간관리, 독서, 글쓰기, 퍼스널 브랜딩, 블로그 글쓰기, 1인 기업 강좌 등의 콘텐츠로 강의를 한다.

 

책에서 그녀는 이런 이름을 짓고 가꾸며  본인이 걸어온 길을 차분히 어조로 설명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로 1인 기업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다양한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전수해 주기 위함이 느껴졌다.

 

이 책을 읽기 전엔 1인 기업가라는 것이 블로그,유튜브 운영하며 강의하는 사람 정도로만 알았는데, 읽고 나니 1인 기업가라는 것은 '나'에 대한 치열한 고민 없이는 절대 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책은 1인 기업가가 어떻게 되는 건지에 대한 방법론이 아니라 '나답게 사는 법'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철학서 같은 느낌이다. 

 

글도 넘 잘 읽힌다.

정말 잘 쓴 책이다.

 

읽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이 뭘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나다움', '나답게'를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겠다.

 

다시 재독하며 꼭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필사해 봅니다.

 


Prologue

P. 9 

내 자리는 내가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나를 공부했고, 나와 만나는 여행을 떠났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또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함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철저히 혼자가 되어 공부했다.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질문을 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었고, 그 결과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과 업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1장 1인 기업 라이프

p. 39

앞으로는 조직이나 직함을 나타내는 '직'보다도, 일을 통해 축적된 본연의 힘을 나타내는 '업'이 더욱더 중요한 시대가 올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업'의 시대에 중요한 것은 특별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2장 나만의 '업' 만들기

p. 46

<업의 시스템>

1. 자기탐색 

2. 콘텐츠

3. 비즈니스 모델 확장

 

p. 47~53

<자기탐색>

1. 직업의 가치와 등급을 매겨보기

(1) 직업의 가치 결정의 조건 2가지- 얼마나 그 일을 좋아하는가, 얼마나 벌 수 있는가

(2) 직업의 4등급으로 나누기 - 1등급(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등급), 2등급(좋아하는 일을 하지만 돈은 많이 벌지 못하는 등급), 3등급(돈은 많이 벌지만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경우),4등급(내가 좋아하는 일도 아니면서 돈도 많이 벌지 못하는 최악의 등급)

 

2. 자기집중점 찾기-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교집합 찾기

 

3. 비전퀘스트

(1)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다움'은 어떤 것인가?

(2) 그것을 바탕으로 나답게 살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

(3) 나답게 살 수 있는 직업 안에서 성공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p. 54~83

<콘텐츠>

1. 전문성 - 배움, 시행착오, 본질, 구체화,자료관리

2. 차별성 - 자기탐색과 창의성의 결합, 10분간의 디지털 디톡스,아이디어를 소화하는 시간 갖기, 낯설게하기

3. 시장성 - 트렌드 분석, 규모보다 속도

 


3장 퍼스널 브랜딩 구축하기

p. 115~

<퍼스널 브랜딩 만드는 3가지 요소>

1. 정체성

2. 진정성

3. 지속성

 

p. 148

<무엇을 적을 것인가?>

'무엇을 기록해야 하는가?'는 내가 블로그 글쓰기 수업을 할 때마다 매번 강조하는 부분이다. 그만큼 참여자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동시에 블로그를 하는 주요 목적이기도 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목적을 떠올려보면 방향이 보일 때가 많다. 내가 블로그를 왜 하려고 했지? 내가 이 글을 왜 발행하려고 했지?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지? 나는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려고 하지? 등의 본질적인 질문을 계속 해보자.

 


생각해보면 나도 내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 왔던 것 같다. 그래서 닉네임도 그와 관련된 것을 오랫동안 써 왔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기록을 통해 내 기억을 잘 저장해두고 그런 기록들이 쌓이다보면 내가 진정 원하는 방향이 나올 것 같다. 내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만큼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좋아하고 남기고 싶은 기록을 귀찮아하지 말고 기록하다보면 방향성이 정해질 것이다. 

결론, 계속 블로그를 써보자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쓰다보면 정체성이 정해지리라.

 

 


 

지식 크리에이터로 사는 법:1인 기업라이프, 인간사랑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