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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단기 금리차와 KOSPI 지수 비교 (With Python) 최근 뉴스에서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FRED 사이트에서 10-2년 미국국채 금리차를 그래프로 제공해 준다. 중간에 선이 0이고, 그 아래는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구간이다. 그리고 회색 부분은 경기침체 구간이다.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면 항상 경기침체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다시 최근에 급격한 금리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22년 6월부터 금리가 역전된 것으로 보인다. 갑자기 US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과 KOSPI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import pandas as pd from pandas_datareader impo.. 2022. 11. 6.
신한알파 모바일 해외 주식, ETF 투자하기 해외 주식이나 ETF를 투자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최근부터 시작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막막하더라구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 처럼 일단 해외 주식은 어떻게 사는지 포스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알파 모바일 MTS를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나서 오른쪽에 '메뉴' 버튼을 누릅니다. '해외주식'을 클릭하고 '해외주식 주문'을 클릭합니다. 위에 돋보기 모양의 검색창에 사실려는 주식의 이름이나 티커를 입력합니다. ※ 우리는 종목번호로 주식을 구별하는데, 미국은 '티커'라도 한다네요. 주식과 ETF 둘 다 위의 내용과 같이 사는방법이 동일 하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ETF를 사실때는 '거래량'을 꼭 확인하시고 사세요. 이 부분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별도로 .. 2020. 11. 16.
<주식낙법 22> 폭락장을 피하는 경기선행지표 - 하이일드 가산금리 가산금리는 채권을 발행할 때, 국채 대비 발행회사의 신용위험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추가금리를 더해 발행한 금리입니다. 그래서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가산금리가 커집니다.(신용이 낮을수록 대출금리가 비싸지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론적으로 가산금리는 국채 대비 개별회사 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사용되어 위험프리미엄(Risk Premium) 성격으로 정의되지만, 실제 전문가들에게 가산금리는 채권시장에서 인지되는 시장위험(Risk Perception)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반투자자에게는 시장리스크(Market RisK)로 해석됩니다. 경기상황이 악화되면, 시장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산금리가 확대 경기상황이 개선되면, 시장위험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산금리가 축소 동일한 경제상황에서 국채금리와 가산금리는 반대.. 2020. 11. 9.
<주식낙법 21> 폭락장을 피하는 경기선행지표 - 장단기금리 역전현상(10yr-2yr 미국국채) 단기국채 금리가 장기국채 금리보다 높게 형성되는 장단기금리 역전현상은 지난 50년(1960년 후반부터 현재까지)간 발생한 7번의 경기침체를 정확하게 예측하였습니다.(최근 코로나 위기까지 8번으로 판단 됩니다.) 2000년 이후 코로나 전까지 발생한 두 차례 장단기금리 역전현상은 2000년과 2006녕에 발생하였는데, 모두 발생 시점으로부터 1년뒤에 미국경제가 침체로 들어섰습니다. 주식이 실물경제보다 선행지표이지만, 국채금리 역전현상은 실물경제보다 무려 12개월 선행하므로 주식시장의 선행지표로 활용됩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지난 40년간 모든 경기침체 12개월 전에는 미국 장단기(10y-2y) 국채금리가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위의 그래프는 장기금리에서 단기금리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금리.. 2020. 11. 7.
<주식낙법 19> 왜 금리가 중요할까? 재테크 공부를 좀 하신 분들은 '금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저는 최근에야 왜 금리가 이토록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금리를 말씀드리기에 앞서 채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채권은 세계적으로 규모가 주식시장의 2배 입니다. 미국의 채권시장은 전 세계의 40%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1%정도 됩니다. 규모가 가장 큰 미국국채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국채와 금리는 서로 반비례 관계입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은 올라가고,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가장 큰 규모의 금융시장인 채권시장이 이처럼 금리에 따라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입니다. 또한 채권 시장은 실물경제의 선행 지표로 활용됩니다. 채권 > 주식 > 실물경제 채권이 주식보다 더 빨리 반응을..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