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스마트 워치) 삼성 갤럭시 워치5 체험단 미션 후기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갤럭시 워치5를 체험단으로 구매했는데, 사은품을 받으려면 미션을 수행해야 하네요.

 

사실 미션 자체는 어려운건 없어요. 

 

삼성 헬스에서 이것 저것 해보는게 대부분인데, 그 중에서 난이도가 좀 높은건 자전거 5 km 타기와 런데이로 30분 달리기 정도 입니다.

 

우리 아들이 구매를 한 건데, 만 14세가 되지 않아서 엄마 계정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만14세 미만이면 제약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주식 계좌를 만들기도 힘들고, 삼성 계정에 가입도 제대로 안 됩니다. 거기에다 이런 체험단 같은 이벤트도 참여가 제한되어 있네요. 

 

어쨌든 우리 아들은 새로 산 갤럭시 워치5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갤럭시 워치는 자전거를 타면 신기하게도 자전거 타는것을 자동으로 인식하더라구요.

 

워치5를 차고 자전거를 5 km 이상 타야지 미션이 완료 된다고 해서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이제 저녁에는 시원한게 가을이 시작된 것을 조금씩 느낄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워치5 페이스도 바꿔 보았습니다.

 

웨어러블 앱에서 여러가지 페이스를 무료로 바꿀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워치4를 1년 정도 사용해보니 처음에만 신기하지 나중에는 그럭저럭 적응이 되어서 페이스는 잘 안 바꾸게 되더라구요. 

 

작년에 열심히 런데이를 할 때는 없었는데, 이번에 런데이 워치 전용 어플이 나왔네요.

 

혹시나 달리기 시작하시려고 하시는 분들께 이 어플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 어플 정말 좋아요. 제 블로그에 이 어플로 우리가족 모두 달리기 한 포스트도 있습니다.

 

워치5에서 나온걸 보고 제 워치4에도 설치했습니다. ㅎㅎ

워치5 구매자에 한해서 런데이 어플을 이용해서 5 km를 달리면, 여러가지 경품을 준다고 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경품도 받는 일석이조 느낌이네요.

 

이전 갤럭시 워치 모델부터 항상 만족하며 사용하던 티머니 어플도 당연히 이번 워치5에서도 지원이 됩니다.

 

아이폰 유저들은 이 편리함을 아마 모르실 겁니다. 저는 티머니 때문에 갤럭시를 사용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활용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여름에 핸드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들고 다니기 거추장 스러울때 지하철이나 버스 탈때  워치만 갖다대면 되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놔두고 집 앞에 잠깐 나갔을때 편의점에서 티머니로 결재가 되니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본 포스트는 삼성 갤럭시 워치5 체험단 활동으로 1원도 할인 없이 내돈으로 구매한 워치5에 사은품을 좀 더 받기위해 작성한 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