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주식 종목 분석 - 상아프론테크 2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상아프론테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트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2021.07.05 - [인생발자국/경제] - 주린이의 주식 종목 분석 - 상아프론테크 1

주린이의 주식 종목 분석 - 상아프론테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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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에서는 파리기후협정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친환경에너지가 나타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수소를 얼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50년에는 유럽에서 수소 수요가 약 3.5배 증가하고, 글로벌 수고시장 규모는 약 12조 달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 4조 달러는 우리나라 이루고 싶은 매출 목표라고 하네요.

그 중에서 주요국 수소차 보급전망은 2030년에 780만대를 넘어 설 것으로 전만하고 있습니다.

 

전기의 가장 큰 단점은 보관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ESS라는 장비를 써서 보관을 한다고 해도 용량이나 안전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고속도를 차로 운전하다 보면 산위에 엄청나게 큰 송전탑과 전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154kV나 345kV 등 고 전압으로 전기를 사용하는데까지 보내는데,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또한, KPX 전력거래소라고 있습니다. 이거는 기저전력(원자력이나 석탄발전과 같이 발전단가가 낮은 전력)과 피크전력등을 구분해서 경제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급전지시를 하고, 발전된 전기를 사고 파는 기관입니다. 이 또한 전기가 저장하기 어려우니 만든 시스템입니다.

 

이런 전기를 수소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풍력이나 태양광등으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해서 물을 전기분해 후 수소를 생산하면 됩니다.

 

수소는 가볍고, 이동이 가능하기에 전기를 저장하기 알맞은 물질입니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를 수소탱트에 담아서 다시 공기와 결합하면 전기가 발생합니다. 아주 쉬운 원리죠? 

 

그렇게 좋으면 테슬라나 유럽 명차들도 수소차를 만들어야지 왜 안 만드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1. 전기차 개발은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습니다. 테슬라도 사실 얼마 되지 않은 Start-up 이었고, 중국에서도 엄청나게 전기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수소차는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현대차도 2000년 초반부터 계속 연구를 했으며, 투싼 수소차와 넥쏘 이전버전을 거쳐서 현재의 넥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3. 그리고 수소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넥쏘차주들은 아시겠지만, 충전 한번 하려면 연차를 쓸 정도로 충전소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인프라와 수소차의 발전이 전기차보다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4. 그렇다고 모두 전기차만 살아남는 자동차 생태계는 없으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현재도 LPG, LNG, 경유, 휘발유, 전기, 수소 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공존하기에 미래에도 수소차와 전기차가 공존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듭니다.

 

이런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수소경제의 미래가 과연 밝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수소경제는 더욱 활성화 되리라고 봅니다. 

 

포스트가 길어지네요. 왜 수소경제가 활성화 될지는 다음 포스트에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포스트 ↓

2021.07.09 - [인생발자국/경제] - 주린이의 주식 종목 분석 - 상아프론테크 3

주린이의 주식 종목 분석 - 상아프론테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