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홍머시기 시리즈다.
홍머시기 시리즈는 읽으면 바로 무언가를 배우는게 아니라 동기부여를 위한 책에 가까운것 같다.
정말 좋은 얘기이고, 나도 성공하고 싶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인데, 이책에서처럼 바로 그렇게 바뀌긴 힘들 것같다.
일단 11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고 하루 1시간~2시간 책을 읽어라고 한다. 또한 1년에 50권 정도를 추천하고 자기 업무분야를 위주로 먼저 읽어야 한다.
읽을때는 깨끗하게 책을 보는게 아니라 메모도 해 가면서 책을 보라고 추천한다. 그래야 머리에 더 많이 남는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나는 한번읽은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책의 내용과 일치한다.
독서는 습관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나도 독서습관을 만들고 싶다. 요즘 영어도 공부하고 자격증도 공부하다 보니 책과 의도치않게 멀어졌다. 그래서인지 책읽는게 낯설다라고 해야하나 잘 읽어지지가 않는다.
책을 읽는 단계는 본깨적(본걸 깨우치고 적용하라) 으로 하라고 했고, 지식관리가 중요하기에 지식노트를 만들어라고 한다.
독서를 하는 목적은 시간을 관리해서 그 시간에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것이다.
2000년 밀레니엄을 맞이했을 때 당시 코카콜라 회장이었던 더글라스 대프트 회장이 전 직원에게 보낸 신년메세지가 있다.
삶이란 공중에서 다섯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과 같다. 일, 가족, 건강, 친구, 자기자신이 다섯개의 공이다. 그중에서 일만 고무공이라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오르고, 나머진 유리라 떨어지면 복구가 안된다.
결국 책을 읽는 이유는 다섯개의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기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끔씩 고무공은 떨어뜨리는 일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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