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로 마케팅하다 - 이상구 (평점 8점)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사회는 어떻게 변화되어 갈 것인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에는

아이도 어리고 일도 너무 바빠 생각할 시간이 없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포스트 코로나 이후

너무나 빨리 변화되어가고 있는 시대라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잘 살수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들로 사회의 변화에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경제공부를 하며 더 그런듯하기도 하다.

요즘은 모두가 1인 기업처럼 생각하고
자신을 마케팅할 수 있어야 살아남는 시대라고 한다.

라이프 스타일을 이해하고 이를 기획한다는 것은

변화된 사업 환경에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필수적인 접근 방식이다. 

나에게

마케팅이란 것은 참 멀리 있는 것 같아

평소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요즘 트렌디하게 뜨는 상품이나 힙한 곳은 이렇게 드러내어지는구나 \

하는 것이 느껴져
읽는 내내 참 재미있었다.

 

전체를 다 기억할 순 없지만
읽으며

꼭 기억에 남기고 싶은 것 위주로 기록을 남긴다.

핵심단어 : 구독경제, 경험 플랫폼, 기승전 인스타그램

 

 

 

 

 

 

# 별마당 도서관

- 코엑스를 방문했는데 우연히 이곳을 발견해서 인증샷을 찍는 게 아닐 거꾸로 인증샷을 찍기 위해 코엑스를 들르도록 기획했다. 
- 책방은 만남의 광장

 

#츠파야 북 아파트먼트

- 1층에서 먹을 것 사서 4층 북라운지에서 독서토론 하는 모임을 상상해 본다. 
-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해보고 싶을 아이템

 

 

# 혼라이프

- 1인 가구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4가구중 1가구라니...꽤 많다. 
- 소용량 소포장, 스몰 럭셔리 제품들, 잔단위로 파는 주종이 많아지는 것, 나를 위한 투자가 중시되는 점

 

 

 

# 이케아

-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비싸다고 하긴 하던데...
- 이케아 제품이 저렴하면서도 삶의 철학과 가치관을 가진 고급문화로 인식되는 북유럽의 느낌이라 젊은 사람들에게 잘 먹히는 듯
- 실제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은 있다. 직접 만든다는 뿌듯함과 함께. 의도된 불편함.

 

 

 

# 인스타그램

- 요즘의 맛집과 까페등의 핫하고 힙한 곳은 기승전 인스타그램에 사진 잘 나오는 곳, 사진 찍어서 예쁜 음식들.
- 덕분에 인스타를 가입했다. 이런거 모르고 사는게 최고라 생각해왔는데 시대의 흐름에 한번 휩쓸려보고자..

  그렇다고 내 사생활을 노출하긴 싫고 다른이들의 사생활을 한번 살펴보고 싶어져서

# 지름신을 부르는 트렌디한 리뷰어
  새제품이 출시되면 기자보다 더 영향력 있는 리뷰어와 인플루언서들

 

 

# 경험 플랫폼
- 프립 회원들과 요가하고 명상하고 달리다
- 돈내고 책읽는 모임 등장 : 트레바리
- 요가와 명상을 한 다음 차를 마시고 차의 스토리텔링을 듣는 취향 클래스
- 다양한 원데이 클랙스: 원격근무,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더 활발해짐

 

 

# 구독형 소비
- 테슬라의 비지니스 모델
- 모든 산업은 제품경제에서 구독형 소비를 유발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 음원이나 동영상등의 디지털 컨텐츠뿐만 아니라 책 ,식재료, 맥주, 커피, 티, 꽃등
- 골드만삭스가 애플에 구독형 서비스를 제안 (진짜 애플주식을 사야할듯)

 

 

# 누구나 유튜브를 시청하고 누구나 유튜브로 뛰어드는 시대
-2018년 이전이라면 일주일에 1~2회 꾸준히 올리기만 하면 유튜버가 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특별 컨셉이 필요

 

 

# 오프라인의 사업을 온라인화 ( 개인 PT, 요가수업등)

# 인공지능 챗봇의 서비스가 강화, 셀프케어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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