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에 따른 수익률 차이가 큰가? (ft. 해외ETF 배당 세제혜택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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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세에 따라서

장기 수익률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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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부터

절세계좌의 해외ETF의 세제혜택이 사라집니다.

 

ISA, 연금저축, IRP, DC계좌에서도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배당소득세 여부에 따라서 

장기수익률에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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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을 잘 모르신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2025.02.04 - [돈을 벌기 위한 자료/생활,경제, 재테크 정보] - 절세계좌(ISA, 개인연금) 해외ETF 배당 세금 부과 내용 간단 정리 및 대처방안

절세계좌(ISA, 개인연금) 해외ETF 배당 세금 부과 내용 간단 정리 및 대처방안

 

백테스트는 파이썬 프로그램으로 yahoo data를 이용하였습니다. Portfolio Visualizer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나, 어느정도 오류는 감안해주세요. Back Test는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1. 백테스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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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데이터를 가져와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백테스트 기간은 길수록 좋으나

ETF 상장일에 따라 한계가 있는 점

이해해 주세요.

 

매매수수료는 0.01%를 적용하였고,

배당소득세는 미국과세기준으로 15%를 적용했어요.

 

배당은 재투자 하는것으로 가정했어요.

 

자, 이제 하나씩 결과를 보도록 할까요?

 

 

 

2. 미국배당다우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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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배당소득세 있을 때	배당소득세 없을 때	차이
CAGR (연복리 수익률)	9.6%	9.9%	0.3%
누적수익률 (약 14년)	230%	240%	10%

 

아무래도 백테스트 기간이 짧아서

배당소득세 여부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SCHD는 2010년부터의 데이터가 있어서

아무래도 테스트의 신뢰가 떨어지네요.

 

그래도 세금에 대한 차이는 

참고할 수 있겠네요.

SCHD, 배당소득세가 있을 때

 

그래프를 보면 파란색은 SCHD의 주가차트에요.

 

만약, 초기에 1억원을 넣고,

24년말까지 가지고 있다면

3배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요.

SCHD, 배당소득세가 없을 때

 

그래프만 봤을 때도

배당소득세 여부에 따른 수익률 차이를 

확인하기가 힘들죠?

 

이제 데이터가 좀 더 긴 ETF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3. 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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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배당소득세 있을 때	배당소득세 없을 때	차이
CAGR (연복리 수익률)	8.8%	9.1%	0.3%
누적수익률 (약 25년)	664%	717%	53%

 

확실히 기간이 길어 지니깐

누적수익률 차이가 벌어지네요.

 

S&P500은 25년간의 데이터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어요.

 

53%라는 얘기는

총 투자금이 5억일때 수익금의 차이가

2.5억 정도 난다는 얘기에요.

 

복리수익률의 차이가 0.3% 밖에 되지 않지만,

기간이 길어질 수록 수익률의 차이는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네요.

 

SPY, 배당소득세가 있을 때

 

매월 추가매수를 한 성과(빨간색)가

ETF의 주가 성장보다 더 큽니다.

 

왜냐하면

횡보기간이나 주가가 떨어졌을 때 추가매수를 해서

저가매수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SPY, 배당소득세가 없을 때

 

그래프로 봤을 때도 배당소득세 유무에 따른

수익률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장기 수익률은 0.1%에 민감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네요.

 

 

4. 나스닥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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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	배당소득세 있을 때	배당소득세 없을 때	차이
CAGR (연복리 수익률)	9.9%	10%	0.1%
누적수익률 (약 25년)	871%	893%	22%

 

 

QQQ는 아무래도 배당이 배당수익률이 낮아서

배당소득 여부에 따른 수익률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아요.

QQQ, 배당소득세가 없을 때

 

배당소득세가 없더라도

연수익률은 0.1% 더 많고

QQQ, 배당소득세가 있을 때

 

누적수익률은 22% 차이가 납니다.

 

원금이 많으면 22%도 무시하지 못할 수치죠.

 

하지만, SCHD나 SPY에 비해서는

미미한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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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는

배당소득세 부과여부에 따른

수익률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개인연금은 대부분 10~30년 동안

투자를 목표로 합니다.

 

절세계좌에서 배당세제혜택은

아쉽게도 사라질 것이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중에서

최선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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