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낙법 25>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줄이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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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낙법 25>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줄이는 4가지 방법

by Squat Lee 2020. 11. 12.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줄이는 4가지 방법입니다.

 

1. 분산투자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 종목에 분산된 종목의 집합 즉,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집합적인 종목들의 평균적인 수익률을 얻으면서 위험은 분산투자 전보다 더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개별 주식에 대한 '확실한 정보나 예측'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최대한 많은 주식에 골고루 분산함으로써 손실은 감소시키면서 다수 종목의 평균적인 수익은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이 여러종목을 구성하기란 어렵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출현한 것이 ETF입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일반 펀드는 높은 수수료에다 펀드매니저의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도에 환매하면 환매수수료가 발생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펀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ETF입니다. 낮은 수수료에 주식처럼 언제든 사고,팔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수를 추종하기에 펀드매니저에 대한 리스크도 없습니다.

 

EFT 1주를 산다면 수십에서 수백개의 주식을 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서로 다른 자산군과의 혼합

 

여러 종목의 주식을 분산해서 투자하더라도 위험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폭락장에서는 다 함께 폭락하기 때문에 대안이 필요합니다.

 

이럴때 서로 다른 자산군과의 혼합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주식과 함께 채권을 투자하면 주식이 떨어질때 반대 성격인 채권을 오르게 됩니다. 결국 전체 수익률은 올라가거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가오면 우산을 팔고, 맑은 날에는 소금을 파는 원리 입니다.

 

 

3.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서로다른 자산군과의 혼합

 

서로 다른 자산군과 혼합을 하더라도 어차피 방향이 반대이면 수익이 '0'이 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서로다른 자산에 투자하면, 수익도 지속되면서 손실도 줄일 수 있습니다.

 

 

4.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서로 다른 자산군을 보유하더라도 횡보장에서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자산의 비중을 맞춰주면 추가적인 수익과 차익실현이 누적되면서 자산은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이것을 리밸런싱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은 2/3가 비추세 내지는 횡보장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 과정에서는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한 것이 하지 않는 것에 비해 손실을 낮추면서 수익률을 더 높혀줍니다.

 

 

5. 장세에 따른 투자 비중의 조절(추세추종)

 

시장의 추세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절하면(강세장에 비중을 늘리고, 약세장에 비중을 줄이는 추세추종 전략) 하락장에서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추세는 월간 모멘텀 전략으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지금 주가와 이전 12개월 동안의 각 월별 주가를 비교해서 양수이면 1을, 음수이면 0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12를 나눠서 투자할 주식의 비중을 정합니다.

 

예를들어 양수가 6개 나오면 6/12=50% 만 주식(또는 ETF)에 투자를 하고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참고자료 :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systrader79, 이성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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