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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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내돈내산

(내돈내산)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by Squat Lee 2020. 8. 24.

내 돈 주고 산 "갤럭시버즈 라이브" 후기입니다.

 

예전에 한 6~7년 전에 넥밴드형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을 샀다가 너무나 잘 끊겨서 교환 한번 하고, 고장났던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론 삼성 이어폰을 안 샀는데, 이건 정말 대단한 물건이네요.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박스를 열면 왼쪽에는 케이스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SAMSUNG 이라고 쓰여진 얇은 박스안에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 옆에는 충전 케이블이 잇습니다. C-Type 케이블입니다.

 

설명서는 간단하게 되어 있네요. 1분이면 다 읽을만한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쉽네요.

 

이어폰 케이스와 충전 케이블 입니다.

 

강낭콩 같이 생긴게 반짝이니 상당히 예쁘네요. 케이스도 작고, 이어폰도 작아서 들고 다니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작아서 떨어뜨릴까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폰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충전단자가 보이고, 스피커가 보입니다. 자석형이라 케이스에 잘 달라 붙습니다.

 

착용감은 여태 사용했던 이어폰 중에 제일 좋습니다. 보통 이어팁으로 고무 같은게 귀속에 들어가서 불편한 감이 있고, 오래 사용하면 귀가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런 방식이 아니라서 그런지 착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오늘 배송 받아서 집 앞에 산책로에서 한 시간 가량 러닝을 했는데, 떨어지거나 불편함 없었습니다. 의외로 편안하게 귀에 잘 고정되더라구요. 

 

지금 쓰고 있는 스카이 ANC200입니다. 이것도 가성비가 좋아서 나름 만족했는데, 확실히 물건은 가격을 따라가네요. 

 

기존에 쓰던 스카이 제품과 비교 사진입니다. ANC200은 터치형이 아니라 버튼을 꾹꾹 눌러줘야 하는데, 버즈 라이브는 터치형이라 사용감이 훨씬 편합니다.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런 고무 이어팁이 있는것 보다 버즈라이브 type이 착용감이 훨씬 좋습니다.

 

이어버즈를 케이스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연결이됩니다. 앱도 자동으로 설치가 되네요. 이건 정말 신세계네요.

 

삼성제품 정말 좋네요. 사용방법도 자동으로 알려 주네요. 감동적이네요.

 

이어폰만 단독 사용시 6시간, 충전기 같이 사용하면 최대 21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노이즈케슬링은 기존에 쓰던 SKY ANC200과 비교하면 먹먹한 느낌이 나지 않더라구요. "에이 이거 ANC 잘 안되네"라고 생각했는데, 귀가 먹먹하지 않은 오픈형 ANC라고 하네요. 주변 소음을 97%까지 감소 시킨다고 하네요. 

아마도 소음을 100% 차단 시키면 보행중이나 이동시에 사고 위험이 있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추측이 됩니다.

 

 

사운드는 정말 좋습니다. 삼성이 인수한 AKG에서 튜닝한 음질이 제가 기존에 쓰던 저가 이어폰과 확실한 차이를 느끼게 해 주네요.(참고로 전 막귀입니다. 그런데도 느껴지네요)

 

통화 품질도 좋습니다. 아내와 실험을 해 봤는데, 또렷이 들린다고 하네요. 보통 블루투스로 통화를 하면 울리거나 가끔씩 내 목소리가 건너편 전화기로부터 들려서 난감하던데, 이건 특히나 삼성이 통화 품질에 신경을 쓴게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음질에 기능까지 생각하면 주변에 추천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여태껏 저가형 이어폰만 사다가 3~6개월에 한 번씩 바꿨습니다. 이걸 써보니 처음부터 제대로 된 걸 사서 오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자기 반성입니다.) 

 

제 돈으로 직접 산 삼성전자 정품 갤럭시 이어버즈 라이브 후기였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라이브, SM-R180,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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