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연금저축 계좌 잘못 만들면 수수료가 20배 비싸요 #NH투자증권 아이연금저축 #미래에셋 아이연금저축

 

저는 NH투자증권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만약에 IMF금융위기 때처럼 금융기관이 망하면 어디가 가장 늦게 망할지 고민하다가 선택했어요. 농협이라 안전할거라 생각했지만 근거는 없어요. 

 

애들 통장도 당연히 QV에서 만들었다가  NAMU로 옮겼어요.

 

좀 헷갈리는게 나무나 QV나 둘 다 NH투자증권 아닌가요? 그런데 이 둘의 차이가 있습니다.

 

NH투자증권 문정지점에서 직원분께 문의해보니 QV는 오프라인 위주고, 나무는 온라인 위주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설명을 들었는데도 둘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중요한건  QV에서 아이들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만든다면 거래수수료가 나무에서 만들때 보다 20배 더 비싸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Namu에서는  자녀 연금저축펀드 계좌 개설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거래수수료를 20배 더 줘야하는 QV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딸램이 연금저축계좌 거래수수료

 

 

저는 이 방법 밖에 없는 줄 알고 QV에서 우리 딸 아이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약 9만원치 ETF를 샀는데, 거래 수수료가 자그만치 670원이나 나왔어요.

 

알고보니 QV에서는  100만원 이하 거래는 일단 500원이 붙고,  추가로 0.1971639 %가 더 붙습니다.

 

그에반해 나무어플을 이용할 때 단 0.01%의 수수료와 비교해서 20배 이상으로 비싸죠?

구  분	나무어플	QV어플
수수료	0.1971639% + 500원	0.01%

 

700원도 안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애들 계좌는 용돈을 모아서 거래하기 때문에 나중에 금액이 커질 수록 수수료의 누계도 커집니다.

 

더구나 배당을 재투자 하는 경우에 단돈 1~2만원 거래하는데 수수료가 500원 넘게 나오면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겠죠?

 

결론적으로 굳이 20배 비싼 거래수수료를 주고 QV를 계속 이용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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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증권사를 알아봤습니다.

 

미래에셋에도 자녀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할 수 있더라구요. 그것도 앱으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점에 방문해서 본인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아이도장을 가지고 가서 30분이 걸려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핸드폰으로 단 몇 분만에 애들계좌를 쉽게 만들 수가 있었네요.

 

더욱이 온라인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할 아이들 연금저축에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구   분	NH투자증권 나무	NH투자증권 qv	미래에셋
거래수수료	0.01%	0.1971639% + 500원	0.014% (이벤트 0.0003%)
자녀 연금저축 개좌 개설가능여부	개설불가	지점방문 (부모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자녀도장 지참)	비대면 개좌계설 가능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의 자녀 연금저축계좌 거래수수료 비교

 

아쉽게도 저희 아이들은 이벤트 수수료 적용을 못 받아서 0.014%를 내야하지만, QV에 비해서 많이 저렴해져서 만족합니다.

 

 

 

이제 우리애들 부자될 일만 남았네요. ㅎㅎㅎ

 

300만원으로 내 자녀들 연금부자로 만들 방법이 있네요. 쇼츠 공유하니깐 심심할때 한 번 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o6qQO4CS6MU?si=OmBP6mzKsmFPya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