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1 웰컴투동막골 - 가족이 함께보는 영화, 대관령 하늘목장 가기 전 보면 좋을 영화 아빠평점 : 8점, 아들평점 : 9.5점 최고의 영화라 함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영화가 아닐까합니다. 이번 포스트는 그런 영화 한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웰컴투 동막골'입니다. 때는 1950년 11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그때 두사람의 한국군과 세사람의 인민군 그리고 한 사람의 미 전투기 조종사가 동막골이라는 강원도 산골에서 우연히 마주칩니다. 밖은 전쟁 중 이지만, 동막골에서는 주민들이 전쟁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국군과 인민군의 첫 만남은 서로 총을 겨누며 긴장감을 고조 시킵니다. 그런 긴장감도 '여일(강혜정)'이라는 약간 모자란 인물에 의해서 누그러져 가다가 결국 잘못 떨어뜨린 수류탄으로 곡간이 터지면서 곳간안의 옥수수가 팝콘이 되어 하늘로 날아갑니다. 그 순간 히사이시 감독의 동막.. 202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