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가바사와 시온 (평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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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가바사와 시온 (평점 6)

by Squat Lee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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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인 카바사와 시온이 쓴 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선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 한달에 4권을 읽게되면 일본에서는 상위 4%안에 들 수 있다고 한다. 더욱이 읽은책의 내용을 기억하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책은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오랫동안 읽은책의 내용을 기억하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우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 하였다.

 

책은 다른사람 경험의 집합체이므로 짧은 시간에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예를들어 페이스북 등 SNS를 할때 관련서적을 읽고나서 하게되면 마라톤으로 치면 41.195 km 중에서 10km 에서 출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게되면 시각으로 문자를 접함과 동시에 불안감이 해소 된다고 한다. 이는 산책(42%)보다 높은 68% 스트레스 감소효과가 있다. 아울러 읽을수록 IQ가 높아지고 자기자신이 성장 하는 등 인생자체가 바뀐다.

저자는 참고로 고등학교때 SF 광이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SF관련 소설을 접하고 나서 독서광이 되었다.

 

저자는 이어서 책의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주었다.

 

1,3,7 학습법과 마찬가지로 읽은책을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SNS나 매거진에 서평과 리뷰를 쓴다. 그리고 즐겁게 읽은 책은 행복호르몬인 도파민, 엔돌핀등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에 좋았거나 흥분되거나 충격적인 기억이 좀처럼 잊어버리지 않는 효과처럼 기억이 오래간다. 또한 짧은시간에 읽게되면 집중력 또한 상승한다.

 

책에쓰는 돈은 아까워 하지 말고, 다독을 하면서 관심분야는 심독을 하라고 한다. 그 외에는 책을 고르는 방법, 아마존 캔들 활용법, 책 정리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책에 까다로운 아내가 읽은만한 책이라고 했다.(한마디로 뻔한 이야기가 아니란 얘기다.) 

 

그리고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느낀건데, 요즘 활자를 자주 접하지 못해서 읽는것이 매끄럽지 못한 것을 느낀다. 틈날때마다 쉬운책이라도 자주 읽어야겠다. 또한 영어책도 일주일에 최소 한권을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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