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배당

 

 

2024년 10월 배당이 나왔습니다. 세후 1,405,090원입니다.

 

 

분기 배당을 제외하고 월별 배당 중에서는 이번달 배당금액이 가장 많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매수하고 있는 ETF가 미국주식이라서 환율의 영향에 따라서 배당이 매달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환율과 관계없이 월배당 자체는 아래의 이유로 매달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 배당금 재투자

2. 월급으로 ETF 추가매수

3. 배당금 성장

 

오늘은 현재까지 자산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세제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저는 아내와 계좌를 분리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총 자산은 오늘(11/6) 기준으로  662,749,754원입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4억 언저리에서 자산이 왔다갔다 했는데, 이제 7억을 바라보고 있네요.

 

제가 게을러서 수익률은 정확히 계산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손익과 실현손익 그리고 금융소득을 살펴보았습니다.

 

 

현재기준으로 제 계좌에서 손익은 4천 800만원 정도 됩니다.

 

 

실현손익은 약 3천만원이고, 금융소득은 1400만원 정도 되네요.

 

2024년 11월 6일 기준으로 총 손익은 92,470,141원이 됩니다. 근데 이 수익은 제 계좌에서의 수익만 말씀 드린겁니다.

 

아내 계좌에서 손익은 번거러워서 따로 계산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합쳐서 대략 1억은 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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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내는 평범한 일반 직장인입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월급은 많지않고, 애들 학원비, 생활비, 부모님 용돈, 세금 등 매월 나가는 돈은 늘어만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 누가 그러더라구요 평범한 직장인은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절대 돈을 절대 벌 수 없다고요.

 

맞는 말인 것 같지만, 왠지 그 생각을 깨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사람도 건전한 투자를 통해 충분이 자산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투자방법은 특별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비밀도 없고요. 그냥 ETF를 사서 보유하고 추가매수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렇게만 하더라도 2024년 한 해만 수익이 1억원을 넘었습니다. 제 연봉보다 훨씬 많은 금액입니다.

 

금등주를 사거나 로또, 비트코인, 청약 등 특별한 비법이나 큰 운 없이도 복리의 힘만 이용해서 자산이 늘어나는 과정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