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Tistory) 블로그 3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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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Tistory) 블로그 3개월 후기

by Squat Lee 2020. 11. 20.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계정만 만들어 놓고 사용을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본격적으로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3개월 동안 블로그를 운영한 후기를 공유할까 합니다.

 

1. 본인에 맞는 블로그를 선택하세요

맛집 후기나 체험을 바탕으로 포스트를 하신는 분들은 티스토리 보다는 네이버 블로그가 유리하실 겁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 검색이 우위에 서 있으니, 검색이 비교적 잘 되어 기회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부가 수입이 목적이었기에 티스토리를 선택했습니다. 아직 방문자 수가 얼마 되지 않아 수입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한 수입을 보며 포스트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2. 방문자 수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블로그 초반에 정성들여서 글을 썼지만, 아무도 내 글을 읽지 않아서 실망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데, 그때는 왜 그리도 서운했었는지 모르겠네요. 조급한 마음에 다른 블로그를 찾아 다니며 맞구독도 했지만, 일시적인 방문자 수만 늘어나고 또 다시 제 블로그는 한산해 지더라구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으면 구글이나 네이버에 본인의 글을 검색해도 찾기가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위에 노출이 되니 너무 조급해 하실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구글에서 검색하니 첫번째 두번째가 다 제 글이네요.ㅎㅎㅎ

 


3. 진입장벽을 이해 하셔야 합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나도 해볼까" 하며 시작 하시는 분들을 여러 봤습니다. 하지만, 금방 포기하시더라구요.

블로그나 유튜브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누구나 지속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진입장벽 때문이죠. 블로그에 상위 노출이 되려면 매일 꾸준히 글을 포스트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복사한 글이나 의미없는 글들은 구글로봇이 검색에 제외시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수입을 얻기 위해서 애드센스를 신청하지만 승인메일을 받기가 힘들죠. 

오히려 이런 진입장벽 덕분에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부가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남이 하기 어려운 것을 해야지 돈이 되지 않을까요?

 

4. 수입은 방문자수에 비례하지 않는다.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하루 100명이 조회하면, 1달러 정도의 수입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하루 조회수가 늘어도 수입은 비례해서 늘어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에 만족하고 더욱 열심히 좋은 정보를 공유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3개월간 운영해 본 블로그 후기였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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