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와이즐리(Wisely) 면도기 2주 체험 후기 - 2

1편에서도 설명 드렸듯이 협찬 상품은 아니고, 2주 체험 후 구매조건의 광고가 나와서 신청해 본 체험기입니다.

 

2주후에 자동 결제가 되며, 그 전에 취소하면 추가로 청구되는 금액은 없다고 합니다.

 

드디어 와이즐리 면도기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는 상당히 깔끔하게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포장을 상당히 세심하게 신경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성은 위의 그림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면도기', '쉐이빙 젤(Shaving Gel)', '에프터 쉐이브(After Shave)' 순입니다.

 

 

 

포장을 뜯은 모습입니다. 중간에 '쉐이빙 젤'이 알루미늄이 아니네요.

 

예전에 여행가방에 알루미늄 쉐이빙 크림 넣고 비행기 탔다가 미국 공항에서 가방을 열어 검색하는 일이 있었어요. 다행히 이건 괜찮겠네요.

 

 

 

전체 구성입니다. 퀄리티도 여느 질레트나 쉬크 못지 않은 느낌입니다.

 

구성품 하나하나 품질이 다 괜찮네요. 특히 오른쪽에 면도기에 대한 설명서도 있어요. 어떻게 면도해야 하고, 면도기 관리법도 적혀있네요.

 

 

면도기 유연성

면도기는 위의 동영상처럼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브랜드의 면도기 보다 움직이는 유연성이 좋네요.  

 

 

직접 면도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쉐이빙 젤을 생각없이 눌러서 많이 나왔네요. 수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최대한 멋있게 발라 봤습니다.

 

 

와이즐리로 실제 면도하는 영상

동영상을 보니깐 수염이 깎이는 소리가 '사각사각' 들리네요.

 

질레트, 쉬크, 도르코를 사용해 봤는데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질레트를 가장 선호합니다. 와이즐리도 질레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와이즐리로 면도한 후의 모습

 

전반적으로 면도가 잘 되네요.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체험만 하고 취소하려고 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면도기를 구독 할까 합니다.

 

구매를 고려하시고 계시면 참고하세요.